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집이 몇 채인지보다 얼마짜리 집을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 아닌가?”였습니다. 국어 지문을 다듬다 보면 논리의 허점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주택 수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과세 방식에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부는 최근 부동산 정책 토론회를 통해 세제·대출·주택공급을 어떻게 손볼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정책은 아니지만 앞으로 집을 사거나 보유할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이번 논의, 이것만 먼저 보세요세제 주택 수보다 자산 가치·실거주 여부를 반영하는 방안 논의대출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등 실수요자 중심 지원 검토공급 정비사업·비아파트·민간임대 등 도심 공급 활..